실감형콘텐츠

안녕하세요, ESC 쌤입니다.   발령 이후 첫 학교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걱정하시던 부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진도 좋지만, 영상을 많이 남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낸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이 한순간을 담는다면, 영상은 그 사람의 목소리와 움직임까지 기록하는 실감 나는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교장선생님이 되신 당시 부장님이 이후에 종종 영상으로 기록을 남긴다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신 것이 저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사진을 AI 기술로 영상화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하면서, 영상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360도 영상은 ‘현실’을 기록하는 가장 실감 나는 매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App..